조달청에 따르면 18일 예산액 1천230억원이 책정된 진주종합경기장 건립공사 입찰을 마감한 결과, 현대건설컨소시엄과 GS건설컨소시엄 등 2개사가 입찰에 참여했다.
컨소시엄 구성 현황은 현대건설(40%)이 주간사로 대우건설(20)+ 흥한건설(19%)+한반도건설(11%)+남명건설(10%) 등 5개 건설사가 한팀을 꾸렸다.
건축설계는 공간건축사사무소(80%)와 건정종합건축사무소(20%)가 참여했다.
GS건설(40%)은 쌍용건설(20%)+대호산업(14%)+화일종합건설(14%)+케이디(12%) 등 5개사가 짝을 지어 도전장을 냈다.
기본설계 평가는 11월 초에 실시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건설공사는 당초 현대와 GS, 삼성 등 3개사가 참여할 것으로 예상됐으나, 삼성이 입찰전에 중도하차 함에 따라 2파전으로 압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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