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은 이 공사에 대한 입찰금액적정성 심사결과 대림산업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대림산업은 90%의 지분을 갖고 한국개발(10%)과 손잡고 입찰에 참가했다.
GS건설, 에듀타운 수주…‘2390억원에 입맞춤’동부ㆍ코오롱ㆍ한양주택ㆍ동서건설과 팀 구성경기도시공사는 광교신도시 에듀타운 주택사업 A13∼15블록에 대한 턴키 설계심의와 가격개찰을 실시하고, GS건설 컨소시엄을 실시설계적격자로 선정했다.
GS건설은 설계심의에서 83.67점을 받아 1位를 했고, 삼성건설 79.49점, 대림산업 75.52점, 현대건설 71.74점을 각각 얻어 뒤를 이었다.
종합평가에서도 GS건설은 88.54점으로 1位를 차지해 공사수주를 확정 지었다.
종합평점 결과, 삼성건설은 85.62점, 대림산업은 75.52점, 현대건설은 71.74점에 그쳤다.
낙찰금액은 2390억6300만원이다.
GS건설은 대표사 지분 50%을 갖고 동부건설과 코오롱건설이 각각 20%, 한양주택과 동서건설도 각각 5% 지분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했다.
설계는 디에이그룹이 맡았다.
A12블록(1764가구)은 지난 9월 실시설계적격자로는 현대컨소시엄이 당선돼 올 12월 청약저축 가입자를 대상으로 분양될 예정이다.
대림산업, 여월1-1구역 재개발 수주 총 도급액 1187억원…600가구 신축 대림산업이 부천 여월1-1구역 재개발 시공권을 수주했다.
지난 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여월1-1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달 31일 시공사 선정총회를 개최해 대림산업을 시공사로 선정했다.
대림산업은 지난 4월 열린 거여2-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총회에서도 SK건설과 맞붙어 시공권을 따낸 적이 있다.
여월1-1구역 재개발 사업은 경기도 부천시 오정구 여월동 10-11번지 일대에 아파트 660가구를 신축하게 되며 총도급액은 1187억원이다.
포스코건설, 1000억대 재개발 ‘품에 안다’인천도시철도 마지막 공구 낙찰 받아포스코건설은 총 사업비 1024억원 규모의 ‘수원 111-4구역 주택재개발사업’을 수주했다.
포스코건설은 수원시 조원동 431-2번지 일대에 지하 2층, 지상21층 8개동으로 60.56㎡(18평형) 100세대(임대), 81.19㎡(24평형) 32세대, 113.09㎡(34평형) 351세대, 145.18㎡(43평형) 64세대, 167.17㎡(50평형) 36세대 등 총 583세대의 아파트 단지를 조성할 계획이다.
2012년 4월 착공해 2014년 10월 준공 예정이다.
구역 인근에는 초ㆍ중ㆍ고 교육시설 등이 밀집해 있어 교육환경이 우수하며, 서울 외곽순환도로 및 영동고속도로가 인접해 서울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또한 조원시장, 홈플러스, 수원월드컵경기장, 장안구청 등 각종 편의시설이 인근에 위치해 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인천도시철도 2호선 마지막 공구도 수주했다.
지난 대안입찰로 집행한 인천도시철도2호선 206공구 가격 개찰 결과 예정가격 대비 65.078%인 646억3420만원을 투찰한 포스코건설 컨소시엄이 낙찰예정자로 선정됐다.
가격 40점, 설계 51.81점 등 총 91.81점을 받은 포스코건설은 가격 33.5점, 설계 48.04점으로 총 81.54점을 획득한 벽산건설을 제쳤다.
삼성건설, 전북대 어린이병원 최저가 수주 삼성건설이 전북대병원 어린이병원 및 호흡기 질환센터 신축공사를 수주했다.
조달청은 이 공사에 대한 입찰금액 적정심심사 결과 삼성건설을 최종 낙찰자로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삼성건설은 심사대상 6순위로 낙찰금액은 예가 대비 72.89%인 367억8752만281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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