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정우기자]국토교통부는 국내 최대 규모 항공 행사인 <제4회 항공레저스포츠제전>이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밀양시 가곡동 체육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12일 밝혔다.
“하늘에서 즐기자, 더 높이 하늘을 날자, 더 멋진 미래로 나아가자”라는 구호를 내건 이번 항공레저스포츠제전에는 드론레이싱, 패러글라이딩, 스카이다이빙 등 6개 장관배 대회 이외에 F16 비행시뮬레이터, 항공관련 VR 시뮬레이터체험, 모형항공기 제작 및 날리기, 열기구 계류비행 탑승 체험 등 20여 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과 전시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아울러, 이번 제전에서는 항공레저관련 내용뿐만 아니라 항공사, 항공관련 업체, 항공협회 등이 참여해 ‘항공안전’, ‘우리나라 항공산업의 미래’를 등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군악대․의장대 축하공연과 블랙이글스 에어쇼, 스카이다이빙 비행 등이 펼쳐져 항공레저스포츠제전에 참여하는 선수 및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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