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고용노동부 등 3개 부처는 공동으로 이달 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육·해·공 물류기업 뿐 아니라 IT, 무역 등 물류 유관산업의 기업들까지 참여하는 <2017 물류산업 청년 채용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의 개막식에는 맹성규 국토교통부 차관, 전기정 해양수산부 기조실장, 일자리위원회 문유진 위원, 유재영 한국철도공사 사장 직무대행, 방희석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 박재억 한국통합물류협회 수석 부회장, 손관수 한국항만물류협회 협회장 등 주최, 주관, 후원기관을 대표하는 10여 명의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면접 신청자 접수를 받아 구직자에게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기업에 가서 면접을 볼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된다.
또한 사전면접을 신청하지 못했더라도 원하는 기업의 채용관에서 현장면접을 진행할 수 있으며, 별도의 공채절차로 인재를 채용하는 기업·기관들의 경우 박람회를 통해 공채 서류를 접수하거나 채용정보 및 상담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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