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건설공제조합(이사장 박승준ㆍ사진)은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수도 아부다비 ADGM국제금융센터에 중동사무소를 개설했다고 12일 밝혔다.
그동안 건설공제조합은 국내건설업체가 필요한 현지 은행의 지급보증에 대해 조합 보증서를 담보로 원활히 발급되도록 UAE내 자산기준 1위 은행인 에미리트 NBD, 7위인 아부다비 이슬라믹 방크(ADIB)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관련 기관과의 업무 강화 등을 위해 별도 사무소를 개설하게 된 것이다.
건설공제조합 관계자는 “중동사무소 설립으로 국내 최고의 건설금융기관으로서 조합 위상에 맞는 해외건설 금융서비스 제공의 토대가 마련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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