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라는 연결재무제표 기준 지난해 영업이익이 194.38% 늘어난 911억3767만4000원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8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1조8280억372만3000원으로 전년보다 1.47%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144억1149만4000원 순손실에서 134억4083만20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

회사 측은 “이같은 실적 개선은 주택사업부문 매출 증가와 매출원가율 개선, 그리고 차입금 감소로 인한 금융비용 감소에 따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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