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토목학회는 오는 13일 오후 4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 대강당에서 학회장 이·취임식과 정기총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국가 건설과 학회 발전에 공로가 많은 토목인들에 대한 시상식도 동시에 진행한다.
박영석 신임회장<사진>은 서울대학교 토목공학과에서 학사, 석사와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1980년부터 명지대학교에서 토목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방목기초교육대학장, 교육학습개발원장 등을 역임하고 현재 하이브리드구조실험센터장, 토목연구정보센터장을 맡고 있다.
이밖에도 한국강구조학회장, 한국구조공학단체총연합회장과 (재)건설연구인프라운영원 초대 원장을 역임햇다.
현재 건설안전기술단체총연합회장과 서울시 총괄건설정책자문위원으로 활동중이다.
박영석 회장은 “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사회적 이슈에 대해서는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대한토목학회의 운영효율화를 통해 학회의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토목이 국가 성장에 기여한 부분과 타 산업의 성장과 발전에 기틀이 된 부분을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한편 토목의 미래지향적 인식을 부각시켜 토목에 대한 이미지를 향상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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