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코오롱글로벌은 각 사업부문별로 임직원 자원봉사 및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는 코오롱그룹의 나눔경영철학을 통해 '꿈을 향한 디딤돌, Dream Partners'의 슬로건을 바탕으로 우리 사회의 소외된 이웃과 저소득층 아동 등 어려운 이들의 꿈을 이루는데 조력자가 되겠다는 취지에 기반한 것이다.
코오롱글로벌은 '이웃과 더불어, 지역과 함께 하는 사회공헌활동'이라는 방향성을 가지고 윤창운 대표이사를 비롯한 인천 송도 사옥 임직원들은 한 달에 두 번, 수요일 점심시간에 7~8명의 직원들로 구성해 인천 남구 용현동 시장에 있는 오병이어 밥집을 찾아 노인 분들의 점심식사를 챙기는 등 사회소외계층 지원, 지역친화 활동 등을 펼쳐 나가고 있다.
또한 건설·무역 사업부문 임직원들은 지역별 해당 지역아동센터에서 아동들에게 체육 교육, 각종 공연 관람 등 문화 체험 활동을 보조하고 있다.
KOLON Spolex에서는 인근 지역 노인정에 방문해 ‘골드라이프’라는 프로그램으로 스포츠 마사지와 건강 율동, 다양한 레크리에이션으로 노인 분들에게 즐거움을 드리고 있다.
또한 국내 이외에도 해외 사회공헌 활동 비중도 확장해 올해 10월에는 스리랑카 현장 직원들이 순천향대학교 중앙의료원과 연계해 스리랑카 칼무나이 병원에서 의료 봉사 지원을 했다.
이처럼 코오롱글로벌은 올 한해 약 1,200여 명의 임직원들이 7천여 시간에 걸쳐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으로서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