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갈비탕, 고속도로 ‘최고 음식’으로 뽑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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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갈비탕, 고속도로 ‘최고 음식’으로 뽑혀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6.12.20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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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2016년 고속도로 대표음식 ‘TOP 10’ 선정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대전통영고속도로 인삼랜드(하남방향)휴게소의 ‘인삼갈비탕<사진>’이 고속도로 휴게소 최우수 음식으로 선정됐다.

한국도로공사는 20일 올해도 고속도로 휴게소 대표음식 ‘TOP 10’을 선정․발표했다.

최우수 음식으로 선정된 ‘인삼갈비탕’은 로컬푸드인 인삼을 넣어 풍미를 더하고 국물의 염도를 낮춰 건강한 맛을 낸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어,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광양방향)휴게소의 ‘임실치즈 철판비빔밥’과 경부고속도로 망향(부산방향)휴게소 ‘명품 닭개장’도 높은 점수를 받아 2, 3위에 올랐다.

그리고, 경부고속도로 만남의 광장 휴게소의 ‘말죽거리 소고기 국밥’, 순천완주고속도로 오수(광양방향)휴게소의 ‘임실치즈 철판비빔밥’, 경부고속도로 평사(부산방향)휴게소의 ‘애플수제 등심돈가스’, 남해고속도로 사천(순천방향)휴게소의 ‘새싹힐링 비빔밥’ 등 4개 메뉴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

채철표 도로공사 휴게시설처장은 “‘TOP 10’도입으로 ‘휴게소 음식수준 향상’과 ‘고객 음식불만 감소’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얻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공사는 지난 15일 고객 음식평가에 참여한 6만5,000여명의 고객 중 1,571명을 추첨해 당첨자에게 최대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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