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인프라펀드 투자대상 5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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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인프라펀드 투자대상 5곳 선정
  • 오세원 기자
  • 승인 2009.07.08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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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금년 중 조성될 글로벌 인프라펀드의 투자 대상 사업 발굴과 국내 기업의 해외진출 확대를 위해 5개 해외투자개발형 사업을 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선정 했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타당성조사사업에는 총 10억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타당성검토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은 철도사업 2건, 발전소사업 1건, 도로사업 2건으로 특히 인도네시아 및 DR콩고를 대상으로 하는 사업은 정부가 추진하는 자원외교와 연계해 추진될 예정이다.
타당성조사으로 선정된 사업은 ▲두산건설 남수마트라 철도 건설사업(인도네시아) ▲SK건설 리메이 LNG터미털 및 발전소사업(필리핀) ▲포스코건설 파단-마랑간 고속도로사업(인도네시아) ▲대우건설 빈호아-붕타우간 철도사업(베트남) ▲(주)동명기술단 등 간선도로 현대화 사업(DR콩고) 등이다.
선정된 5개의 투자타당성 조사 대상사업은 타당성조사 전문기관들을 대상으로 7월중 공개경쟁방식을 통해 조사기관을 선정, 투자대상 사업에 대한 공정한 평가를 할 예정이다.
대상사업으로 선정된 사업에 대해서는 정부예산에서 사업당 2억원 한도의 타당성검토 비용이 지원된다.
한편 정부는 11월중 제2차 글로벌 인프라펀드의 투자 대상 사업 발굴을 위한 타당성조사 대상 사업모집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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