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한국철도시설공단은 지난 8일 한국감정평가사협회와 철도건설사업 편입토지 보상과정을 보다 정확하고 신속하게 수행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철도시설공단에서 감정평가사협회에 감정평가를 의뢰하고, 협회에서 각 감정평가업자들로부터 결과를 취합해 공단 시스템에 직접 입력하게 되어 행정절차 소요시간이 대폭 단축될 전망이다.
한편,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는 “현장일선의 제1외부고객인 토지소유자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전산 시스템을 정비하고 대국민 민원 서비스를 혁신하는 등 정부3.0 ‘서비스 정부’를 실현하기 위해 적극 노력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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