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 파주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상태바
두산건설, 파주에서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
  • 오세원 기자
  • 승인 2009.06.16 12:5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두산건설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단’은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6월12일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축현리에서 해비타트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후원금도 전달했다.
이 날 본사와 현장직원 35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원들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거동이 불편한 오순임 할머니댁의 도배지와 장판 교체, 건물 내?외부 페인트와 처마보수 및 주변환경정리 등 봉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직원들은 자원봉사를 통하여 ‘자신보다 어려운 사람을 위해 땀을 흘릴 수 있다는 것이 이렇게 보람 있는 줄 새삼 깨닫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며 향후에도 기회가 주어질 때마다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함께 봉사활동에 참가하였던 박태원 전무는 ‘해비타트 봉사활동과 같은 아름답고 따뜻한 사회공헌이 우리 사회에도 더 많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확대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비타트 운동은 1976년 미국에서 시작하여 전세계적으로 확산된 무주택자 지원 프로그램으로 자원봉사자 및 후원자의 땀과 정성으로 지어지며, 최근에는 집짓기 뿐만 아니라 독거노인이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사람에게 집고치기 봉사활동도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한편, 두산건설 ‘사랑의 집짓기 봉사단’은 지난해 11월 한국 해비타트가 지은 ‘1000번째 집짓기’ 봉사활동에 참여한 바가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