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SK행복나눔재단은 지난 27일 서울 은평구에 위치한 행복도시락 서부플러스센터에서 공공급식 제공 지역의 구청장을 초청, 참관행사를 가졌다.
이날 참관행사에는 문석진 서대문구청장, 김우영 은평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김영종 종로구청장 등 4개 자치구의 구청장과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 본부장, 김순덕 행복도시락 서부플러스센터 대표 등이 자리를 같이했다.
4개 자치구 구청장들은 시설 참관과 함께 도시락의 조리와 포장, 배달 등 지역 내 결식아동을 위한 도시락 생산 과정에 직접 참여해 엄격한 기준 아래 위생적으로 생산되는 행복도시락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품질에 대한 이해를 다졌다.
행복도시락 서부플러스센터는 지난해 12월 SK행복나눔재단이 서대문구•은평구•마포구와 도시락형 공공급식 정책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은평구에 신설된 플러스센터 2호점이다. 일 생산량 1,000식 규모의 시설을 갖춘 서부플러스센터점은 기존 공공급식제공 지역인 서대문구, 은평구, 마포구를 포함해 종로구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김용갑 SK행복나눔재단 사회적기업본부장은 “앞으로 행복도시락 플러스센터를 규모∙사회서비스∙제품혁신 면에서 사업의 경쟁력이 극대화된 사회적기업 모델로 성장시킬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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