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림그룹은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글래드 라이브 강남’을 오픈했다고 22일 밝혔다.
글래드 라이브 강남은 대림그룹이 개발한 호텔 브랜드 ‘글래드’의 서브 브랜드로 ‘글래드 여의도’, ‘메종 글래드 제주’에 이은 세 번째 글래드 호텔이다.
강남구 봉은사로 223에 위치하고 있으며 지하 3층~지상 20층, 210객실 규모다. 지하 1층~지상 3층까지는 식음 매장이 자리잡고 있다. 4층 로비부터 19층까지 객실로 구성되어 있다.
대림은 현재 3곳의 글래드 호텔을 비롯해 제주 우주항공호텔, 메이힐스 리조트 등 8개 호텔 및 콘도, 총 2,400객실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에는 마포 공덕에 이어, 2018년에는 강남 대치동에 새로운 글래드 호텔을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대림그룹 관계자는 “장기적으로는 약 3,000객실 규모의 호텔을 운영하는 그룹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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