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2016년 최고의 건설기술을 찾는다.
국토교통부와 한국건설기술관리협회는 최고의 건설기술을 찾는 ‘2016 건설기술대상’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건설감리대상’이 올해부터 ‘건설기술대상’으로 개칭해 시행되는 것이다.
모집내용은 신기술, 신공법 제안 등으로 건설공사의 안전 및 품질 확보는 물론, 건설공사의 사업비 절감 및 공기 단축에 기여한 우수 사례들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30일까지이며, 11월 4일 건설기술관리협회 창립 기념행사 때 시상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비롯한 총 8명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지며,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및 사례발표 실시 후 다음달 24일 최종 수상자가 결정된다.
참가 자격은 ‘건설기술진흥법’제26조와 관련된 건설기술용역 업체 소속 기술자로서 해당 업무 5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하며, 참가 분야는 건설사업관리(감리 포함)와 토목설계 2개 부문이다.
참가신청서 양식과 작성요령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협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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