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서울시 복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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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서울시 복지상’ 수상
  • 오세원
  • 승인 2016.09.06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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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지난 5일 열린 ‘2016 서울사회복지대회’에서 복지후원자(단체) 부문 ‘서울시 복지상’ 우수상을 수상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부터 쪽방촌 주민 등 사회소외계층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 주민들의 주거안정화와 자활에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이번 복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 2011년 ‘서울시 봉사상’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후 서울시로부터 받는 두 번째 상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의 대표 사회공헌활동인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는 서울시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주거지원, 자활지원, 정서지원, 시설지원 등 네 가지 부문에서 쪽방촌 주민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 사진 오른쪽에서 4번째 박찬우 현대엔지니어링 전무가 ‘서울특별시 복지상’ 수상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현대엔지니어링 제공)

‘디딤돌하우스’는 쪽방을 리모델링하고 저가의 월세로 쪽방촌 주민들에게 쾌적한 주거공간을 재임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14년 개소한 동대문 ‘디딤돌 하우스 1호’를 시작으로 올해 5월에는 서울역에 2호를 개소했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은 ‘디딤돌 문화교실’을 통해 사진, 분재, 풍물, 인문학 교실 등을 운영하며 쪽방촌 주민들에 대한 정서지원에도 앞장서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 관계자는 “‘디딤돌하우스 프로젝트’를 통해 사랑과 실천의 나눔문화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많은 쪽방촌 주민들이 더욱 안정된 삶을 누리고 사회에 조속히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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