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의 시설안전관리 기법이 세계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말레이시아 페낭대교 관리공사 사장단이 한국의 선진화된 특수교량 안전관리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지난 5일 한국시설안전공단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7명으로, 한국의 시설물 및 특수교량 안전관리시스템에 대해 설명을 들은 후, 시설안전공단 소개 및 시설물안전 관련 전반적인 업무에 대해 소개받았다.
말레이시아 페낭대교 관리공사 사장인 Major(R) Ir. Mohd Alias는 “한국의 특수교량 안전관리시스템과 공단의 업무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한국과 유사한 특수교량 안전관리시스템을 페낭대교에 적용하고 싶다”고 밝혔다.
강영종 시설안전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해외에서 한국의 선진화된 특수교량 안전관리시스템의 벤치마킹 사례가 더욱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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