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개선대책으로 도로 9개 노선 44.8km을 신설·확장하고, 7개의 교차로 입체화 및 개량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원선 연계를 위해 환승시설 2개소를 설치키로 확정했으며, 총 1조 2,254억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광역교통개선대책의 세부내용을 살펴보면 서울 방향의 원활한 진입을 위해 국도 3호선 덕정사거리~회천지구 5.5Km 구간 확장(4→6차로), 국도 3호선 자금IC~신내IC 12.9Km구간 확장(4→6차로), 회천지구~마천지구 2.5Km구간 도로신설 및 확장, 옥정우회도로 회암~만송 7.2Km구간 신설, 동부간선도로 녹천지하차도~국대도 3호선 9.9Km 확장(4→6, 8차로)할 계획이다.
그리고 포천 방향으로의 연결을 위해 덕정지구~지방도 379호선과 연결하는 도로 2.1Km구간을 2로에서 4차로로 확장할 계획이며, 옥정 및 회천지구간 연결을 위한 2개 도로를 신설키로 했다.
또한 도로접속구간의 원활한 교통소통을 위해 회암IC, 고암IC, 고읍IC 등 7개소의 교차로를 입체화하고 개량할 계획이다.
대중교통이용활성화를 위해 경원선 전철, 버스, 승용차 및 택시간 종합환승이 될 수 있도록 2개역(덕정역, 덕계역)에 환승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아울러 기존에 추진 중인 서울~동두천간 고속도로(45km) 신설, 국도43호선 대체우회도로(의정부~소홀, 17.5km, 2008년) 신설 및 국지도98호선(만송~포천, 3.2km, 2013년)건설사업 등 주변지역 교통시설 확충계획도 택지개발사업과 연계하여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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