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오티스 엘리베이터 코리아는 전국 설치 협력사의 안전 우수자 및 그들의 가족을 초청해 안전과 동반성장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가족 동반 안전초청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오티스는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무빙워크를 포함한 승강기 제품 관련 세계 최대의 제조 및 유지관리 전문기업으로, UTC의 자회사이다.
이번 행사는 서울, 대전, 광주, 전주, 부산, 대구 등 전국 6개 지역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으며, 총 173명의 설치 협력사 안전 우수자 가족 및 오티스 임원들이 참여했다.

이날 참가자 가족들은 안전을 테마로 한 마술 공연과 게임, 어린이 승강기 안전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가족과 함께 만들어 나가는 안전 문화를 체험해 보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점심식사 이후에는 영화 관람 등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두 자녀와 함께 참가한 서울 강북지역 설치 협력사 장경익 소장은 “가족들에게는 다소 생소할 수 있는 승강기와 안전 문화에 대해 재미있게 배웠고, 아이들이 아빠의 일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권혁준 오티스 영업총괄사장은 “안전의 중요성과 책임의식은 협력사 직원들을 포함해 전 임직원들이 함께 공감할 수 있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와 함께 안전 문화를 공유하면서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노력들을 지속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