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전병국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지난 5일 ‘새만금 동서도로’ 공사현장을 시찰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전 차장은 준설매립공사 현장을 둘러보면서 “현장 근로자들이 일사병 등 온열 질환에 걸리지 않고, 무더위 속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하고 “철저한 시공 관리와 무더위 이후에 찾아올 태풍에 대한 사전 대비도 철저히 해 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새만금 동서도로 건설공사는 지난해 11월에 착공해 오는 2020년 개통될 예정이다. 2016년 말 공정률 30%를 목표로 7월말 현재 25.3%의 공정률을 달성했으며 준설매립공사 등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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