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부, 수도권 M-버스 노선신설 사업자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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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수도권 M-버스 노선신설 사업자 공모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6.08.0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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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수도권과 서울을 잇는 광역급행버스(M-버스) 5개 노선이 추가로 신설될 예정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M-버스 5개 노선신설 사업자 공모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신설되는 노선은 인천(송도)↔여의도, 인천(송도)↔잠실역, 오산↔사당역, 고양(덕이지구)↔공덕역, 안양(평촌)↔잠실역 구간 등 총 5개 노선이며, 공모를 거쳐 희망 사업자를 모집하고, 민간 평가단에서 사업수행능력, 서비스 개선능력, 버스운영 안정성 등을 평가해 사업자를 선정하게 된다.

특히, 이번 M-버스 사업자 선정부터는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도입이 의무화되면서 평가기준의 일부가 변경됐다.

공모 신청 접수는 1일부터 오는 17일까지이며, 신정자격 및 신청방법, 사업제안안내서 등 자세한 사항은 국토교통부 누리집을 참조하면 된다.

국토부는 사업자 선정을 이달말까지 완료하고, 이후 차량 등 운송개시준비 및 세부노선 등을 확정한 이후 오는 12월경부터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국토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수도권 이용객의 교통편의성을 높이고 수도권 광역버스 좌석제 정착 등을 위해 지속적으로 M-버스를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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