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건설, 해외 현장 복귀자 ‘리스타트’ 프로그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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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건설, 해외 현장 복귀자 ‘리스타트’ 프로그램 실시
  • 오세원
  • 승인 2016.07.19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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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리스타트 프로그램에 참가한 구성원들이 심기신 수련 교육을 받고 있는 모습.(제공= SK건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SK건설은 해외 현장근무를 마치고 복귀한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

SK건설은 지난해부터 해외현장에서 근무한 임직원들의 국내 복귀를 돕기 위해 리스타트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강원도 원주의 한 리조트에서 실시된 이번 리스타트 프로그램에는 에콰도르, 베트남, 쿠웨이트 등 해외현장에서 1년 이상 근무한 대리~부장급 직원 15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그룹코칭과 명상, 산책, 심기신(心氣身) 수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오랜 해외현장 근무로 쌓인 심신의 피로를 씻었다.

또 참석자끼리 서로 이야기를 나누고 격려하는 시간을 통해 삶의 의욕을 고취하고 직장생활의 새로운 비전을 세워보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김광현 SK건설 해외플랜트Operation지원실장은 “해외현장에 오래 근무하다 보면 육체∙정신적으로 지치는 것은 물론 삶의 활력까지 잃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도입된 리스타트 프로그램은 이번까지 모두 4회에 걸쳐 실시됐고 임직원 76명이 프로그램을 이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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