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 통합출범 1일 개청식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1일 경남 진주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개청식을 갖고, 진주시대 개막을 알렸다.
진주 신청사는 부지면적 5,765㎡, 건축연면적 1,095㎡의 지상6층 규모로 134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에 준공했다. 이전인원은 140명이다.
국민안전처 산하기관인 한국승강기안전공단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과 한국승강기안전기술원이 통합되어 새로 출범하는 것으로 승강기ㆍ위험기계기구ㆍ타워크레인ㆍ기계식주차장에 대한 안전검사 및 품질검사, 조사 및 품질개발, 기술인력 양성 등 생활속의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산업 진흥에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경남 진주 혁신도시는 409만3,000㎡ 면적에 1조469억원을 투입해 부지조성을 완료했으며,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총 11개 기관 3,820명이 이전했다.
한편, 이날 개청식에는 박인용 국민안전처 장관, 새누리당 박대출 의원, 조규일 경상남도서부부지사, 이창희 진주시장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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