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 오세원 기자]국민의당 윤영일 의원(해남·완도·진도, 국토교통위원회ㆍ사진)이 지난 29일 열린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에서 교통법안 심사소위원회 위원장에 선임됐다.
이에 따라, 윤 의원은 국토교통위원회 간사에 이어 교통법안 심사소위원장으로 활동하게 됐다.
윤영일 의원은 “초선으로서 국토위 교통법안 심사소위원회 위원장이란 자리에 선임 받은 것을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현재 산적해있는 국가의 교통 관련 현안에 대해 면밀히 검토해보고, 소위원회 구성원들과 충분한 논의를 통해 법안 심사를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국토균형 발전차원에서 교통관련 법제도 개선은 물론 지역의 철도접근성과 고속도로망 확충, 도로 개량 사업 등 교통 분야 관련 현안들이 보다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맡은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윤영일 의원은 감사원 출신 1호 국회의원으로서 초선에도 불구하고 국민의당 제4정책조정위원장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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