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공간정보산업협회(회장 이명식)와 해외건설협회(회장 박기풍)는 25일 ‘공간정보산업업체의 해외진출 지원 및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양 단체의 업무 협약은 최근 공간정보업체들의 해외진출 노력이 활발해 짐에 따라 보다 많은 기회확충과 효과적인 진출 지원을 위해 추진하게 됐다.
이명식 회장은 “해외건설협회와의 업무협약으로 측량 및 공간정보산업체의 성공적인 해외 진출에 교두보가 될 것”이라며 “협회는 공간정보 산업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기풍 회장은 “ICT와 건설의 융합으로 신사업 창출에 공간정보가 가장 중요한 핵심기술이고 중남미와 중동에서 공간정보 3차원 기술에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양 협회는 해외진출 협력과 활성화를 위한 상호 관련정보 공유, 해외사업 발굴·시행 및 시장 진출을 위한 공동 협력과 기술지원, 국내외 세미나 등을 개최해 공간정보산업과 건설업계의 해외진출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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