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림그룹 임직원과 직원 가족 550여명은 지난 23일 서울 남산을 찾아 꽃 가꾸기와 둘레길 정화활동에 나섰다.

이날 대림그룹 임직원과 가족들은 남산 야외식물원 무궁화 단지와 살구꽃과 복사꽃, 배꽃, 사과꽃 등이 피어있는 유실수 단지를 찾아 거름을 주었으며 맥문동을 비롯해 다양한 야생화를 심었다. 이후에는 남산 둘레길을 함께 걸으며 구석구석을 청소했다.

한편, 남산 정화활동은 대림그룹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 중 하나로 지난 2005년부터 시작해 12년째 이어져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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