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건설교육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상태바
포스코건설, ‘건설교육 아카데미’ 프로그램 운영
  • 오세원
  • 승인 2016.04.04 16:5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은 4일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교육청과 함께 중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자유학기제 운영과 장래 진로설계를 지원하는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에 따라, 중학교 자유학기제를 통해 포스코건설 임직원들은 오는 9월부터 학생들의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게 된다.

포스코건설은 인천시에서 민간기업 최초로 지방자치단체와 협약을 체결해, 인천소재 27개 중학교 약 1,000여명 학생 대상으로 ‘건설교육 아카데미’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포스코건설은 건축, 플랜트, 토목 등 각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임직원과 중학교 기술 교과목 현직교사들이 함께 학교 교과 과정에 연계된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건설교육 아카데미’프로그램을 개발했다.

이 프로그램은 ▲포스코건설 임직원과 대학생 봉사단 100명이 중학생들의 멘토가 되어 건설교육 프로그램을 교육하는 ‘100人의 멘토’ ▲송도국제도시를 견학하고 건축물과 건설 관련 직업에 대한 설명을 듣는 ‘job아라 송도’ ▲미래도시의 창의적 건축물 모형을 만들어 발표하는 ‘建스타 공모전’으로 구성됐다.

한찬건 사장은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건설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꿈과 끼를 키워 우리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