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뉴타운 內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 ‘관심 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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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뉴타운 內 마지막 브랜드 아파트 ‘관심 집중’
  • 오세원
  • 승인 2016.03.14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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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18일 주상복합아파트 ‘은평스카이뷰자이’ 모델하우스 오픈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GS건설은 이달 18일 서울 은평구 진관동 은평뉴타운 중심 상업 A11구역에서 주상복합아파트 ‘은평스카이뷰자이’의 모델하우스를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

은평스카이뷰자이는 단지 바로 앞에 구파발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인 데다 은평뉴타운 중심에 위치한 첫 자이 브랜드 아파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은평스카이뷰자이는 지하 4층~지상 33층, 3개 동, 총 361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84㎡의 단일 면적으로 구성되며, 입주 예정일은 2019년 1월이다.

지하철 3호선 구파발역과 연신내역 주변은 수도권 광역급행열차(GTX) 개통 호재로 인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지역이다. 연신내역에 GTX가 개통되면 강남 삼성역까지 12분만에 도달할 수 있게 되며, 주변 배후 수요도 풍부해질 것으로 전망돼 이들 지역 인근의 주택은 벌써부터 그 인기가 뜨겁게 달아 오르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특히 구파발역과 매우 인접한 곳에 GS건설의 주상복합아파트 은평스카이뷰자이가 모델하우스 오픈 예정을 전하면서 은평구 부동산에는 때 아닌 따뜻한 봄바람이 불고 있다.

기존까지 은평뉴타운 일대에는 다수의 아파트가 분양되었지만 지형적 특징 등 여러 여건으로 인해 저층 아파트가 대부분이었다. 반면 은평스카이뷰자이는 33층 높이의 초고층 아파트로, 시원한 조망권은 물론 지역내 랜드마크를 선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서울 도심의 전세 가격으로 분양가가 책정되어 내집마련 계획을 가진 이들에게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무엇보다 ‘직주근접’ 요소가 중요해진 때에 종로나 을지로 등 강북권 업무·상업지역을 지하철 3호선을 통해 30분 이내에 갈 수 있고, 서울 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하면 일산, 파주 등 경기 서북권과 의정부, 남양주 등 경기 동북권도 쉽게 이동할 수 있기 때문에 도심에 직장을 가진 수요자들은 은평스카이뷰 자이에 관심을 가져 볼 만하다는 게 업계 전문가들의 의견이다.

또한 은평뉴타운은 북한산국립공원과 이말산 등 풍부한 녹지를 품고 있어 어린 자녀들이나 노부부에게도 최적의 입지로 꼽히고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1월 말 기준 청약통장 가입자 수는 2,004만2,045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2000만명을 넘어섰으며, 이는 지난해 1월보다 229만3,284명 늘어난 수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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