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포스코건설(사장 한찬건)이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6기 총 50명을 최종 선발하고, 4일 발대식을 가졌다.
포스코건설 ‘해피빌더(Happy Builder)’는 국내 건설사 최초로 시작된 대학생 봉사단으로 2011년부터 매년 봉사단원을 선발해 2015년까지 총 225명을 배출했다.
해피빌더 6기는 노래와 춤, 디자인, 사진/블로그 운영, 태권도 등 다양한 재능과 경험을 겸비한 대학생으로 보다 능동적인 봉사활동이 기대된다.
해피빌더 6기는 4일 포스코건설 송도사옥에서 발대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올 12월까지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오리엔테이션에서는 올 한해 계획된 봉사활동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해외파견 국가를 선정 한 이후 2개의 팀으로 나눠 각자 공연을 준비해 팀별 장기공연 등 화합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해피빌더 6기는 앞으로 국내에서 ▲화재예방 주거환경개선활동 ▲인천지역 중학생 대상 자유학기제 교육봉사 ▲다문화 청소년 문화체험 등 소외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해외에서는 폴란드 크라쿠프와 필리핀 마신록 인근 지역에서 한류문화산업교류재단(KOFICE)과 한국국제교류재단(KF)와 함께 청소년 대상으로 한류문화전파를 위한 문화교육활동을 펼치고,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근 지역에서는 인하대병원과 함께 의료봉사활동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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