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24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전체 주택 인허가 실적은 전국 76만5,000호로 전년도 51만5,000호보다 48.5% 증가했다.
이중 수도권은 전년보다 69.0% 증가한 40만9,000호, 그리고 지방은 30.4% 증가한 35만7,000호가 인허가 됐다.
아파트는 53.9% 증가한 53만5,000호, 비아파트는 37.5% 증가한 23만호로 나타났다.
지난해 착공실적은 전국 71만7,000호로 41.2% 증가했다. 수도권은 82.2% 증가한 38만4,000호, 지방은 12.1% 증가한 33만3,000호가 착공됐다.
아파트는 44.6% 증가한 49만7,000호, 그리고 비아파트는 34.0% 증가한 21만9,000호로 나타났다.
공동주택 분양(승인)실적은 전국 52만5만호로 전년도 34만5,000호보다 52.4% 증가했다.
이중 수도권은120.0% 증가한 27만2,000호, 그리고 지방은 울산, 충북, 경북 등의 실적 증가로 14.5% 증가한 25만3,000호를 기록했다.
전체 주택 준공실적은 전국 46만호로 전년대비 6.7% 증가했으며 수도권은 9.4% 증가한 20만4,000호, 지방은 4.6% 증가한 25만6,000호 준공됐다.
금융위기 이후 착공실적이 감소했으나 지난 2011년 이후 평균 45만호 이상이 착공되어 준공물량도 지속적으로 증가 추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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