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그룹, 임원 승진인사 단행
상태바
현대건설그룹, 임원 승진인사 단행
  • 오세원 기자
  • 승인 2009.04.08 09: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건설(사장 김중겸)은 현대건설그룹 체계 구축 및 글로벌 건설명가로의 도약을 위해 지난 3월 20일 본부장 인사 및 조직개편에 이어, 부사장 3명을 포함해 35명이 퇴임하고(전체 임원의 20%) 47명이 승진하는 대폭적인 후속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기존의 상부 임원조직을 슬림화하고, 능력 있고 참신한 젊은 인재를 발탁해 경제침체 위기에 능동적으로 대처하는 활기찬 조직으로 전환한 것이 큰 특징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환경ㆍ신재생 에너지 및 뉴 컨텐츠 사업과 녹색성장 사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해 전문성과 실무 능력을 갖춘 인원을 전진 배치하고, 현대건설그룹 체계 강화를 위해 현대엔지니어링 등 계열사와의 인적 교류에도 중점을 두었다.
아울러, 현대건설은 이번 인사에서 글로벌 경제위기에 따른 급변하는 환경에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리스크 관리 및 현장 경험이 풍부한 임원을 중용한 점과 공공사업ㆍ해외사업ㆍ도시정비사업 등의 활성화를 위한 인사 등도 눈길을 끌고 있다.
다음은 인사 내용.?현대건설 ◇부사장 ▲개발사업본부 이승렬 ◇전무 ▲국내영업본부 이수열 ▲해외영업본부 김호상 ▲사업지원본부 정옥균 ▲기술품질개발원 김태구 ▲경영지원실 김경호 ◇상무 ▲토목환경사업본부 박철 이석 ▲건축사업본부 박용완 유원우 ▲주택사업본부 이교선 ▲플랜트사업본부 정용설 ▲전력사업본부 이화일 ▲경영진단실 조수곤 ▲외주구매실 정상락 ▲기획예산실 장동권 ◇상무보 ▲토목환경사업본부 김달선 김성지 최웅 ▲건축사업본부 박은식 ▲해외영업본부 임진모 ▲홍보실 이동호 ◇상무보대우 ▲토목환경사업본부 김진원 송중호 신세영 이순구 이응수 홍창남 ▲건축사업본부 전익수 좌태훈 황헌규 ▲주택사업본부 김상기 김정균 김휘동 박형근 이명룡 ▲플랜트사업본부 곽건 김근배 ▲전력사업본부 신동훈 이기만 ▲국내영업본부 한정구 ▲해외영업본부 노인식 장정모 ▲사업지원본부 김기호 이호준 황영일 ▲기술품질개발원 류종우 ?계열사 전출 및 승진 ▲현대스틸산업 상무보 박호식 ▲현종설계 상무보 박노일 ▲현대C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