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IS 중복 구축ㆍ예산낭비 막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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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S 중복 구축ㆍ예산낭비 막는다
  • 이태영 기자
  • 승인 2009.04.08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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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전국 공간정보사업의 현황을 전수 조사하여 관리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용역사업을 7일 공고했다.
이 사업은 2009년, 2010년 2개년에 걸쳐 총 15억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공간정보사업 세부 구축현황을 조사해 공간정보사업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내년도에는 Web 기반의 공간정보사업 현황 실시간 모니터링 체계 구축 등 활용체계를 확대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GIS사업은 지난 1995년 이후 총 1조2,000억이 투입되었고, 2010년까지 2,000억원이 추가 투입될 예정이며, 총 36개 기관에서 728개 사업을 추진했다.
그러나 각 사업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고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체계가 없어 종합적 사업시행계획 수립과 사업간 중복구축 여부를 파악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으나, 이 사업을 통해 공간정보사업의 지속적인 연계방안과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공간정보사업의 중복구축을 방지하여 불필요한 예산 낭비요인을 제거하는 등 공간정보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방안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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