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건설관리공사(사장 김원덕)와 금산군(군수 박동철)은 17일 건설현장에 대한 기술자문과 안전점검 등의 기술지원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금산군 박동철 군수, 길성용 환경자원과장, 김창섭 건설과장, 최병숙 도시건축과장, 권병국 안전총괄과장과 한국건설관리공사 김원덕 사장, 김상우 기술지원센터장, 박용우 팀장 등 양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에 따라, 금산군은 각종 공사와 공공시설물의 품질 및 안전관리를 위한 기술적 판단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업무협의를 통해 건설관리공사의 기술지원을 받게 됐다.
한국건설관리공사는 토목·건축 등 해당분야의 전문기술자를 투입하여 시설물 안전점검, 기술검토 및 자문 등을 무상 지원하게 된다.
김원덕 사장은 “국민의 생활안전과 건설안전 확보를 위해 KCM은 건설안전 지킴이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기술공유와 나눔을 통해 지방자치단체 중·소규모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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