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해외 진출 실무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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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 해외 진출 실무 교육’ 실시
  • 오세원
  • 승인 2015.12.1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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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10일 현대건설 기술교육원에서 ‘협력사 해외 진출 실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80여개의 협력사에서 총 100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013년부터 협력사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매년 ‘협력사 해외 진출 실무 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으며, 올해까지 총 201개사에서 250여명의 임직원들이 이수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번의 교육에 대한 협력사들의 평가와 의견을 반영해 협력사들이 필요로 하는 내용을 보완함으로써 교육의 질을 한층 높혔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 박근혜 대통령의 중앙아시아 순방 이후 해외건설 시장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부상한 중앙아시아 건설 시장 진출을 위한 실무 교육으로 진행됐다.

현대엔지니어링은 동반성장의 파트너로서 협력사의 경쟁력이 곧, 회사의 경쟁력이라는 방침 아래 앞으로도 협력사들이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김영근 상무(외주구매실)는 “협력사가 함께 노력해 주신 덕분에 현대엔지니어링은 회사 매출의 70%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했다”며 “이번 교육이 현대엔지니어링과 협력사가 해외 동반 진출을 더욱 확대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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