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고려개발이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 91-4번지에 위치한 ‘e편한세상 밀양삼문’을 이달 중 분양한다.
e편한세상 밀양삼문은 지하 1층~지상35층, 3개동, 전용면적 74~84㎡ 총 40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 가구수는 74㎡ 28가구, 84㎡A 228가구, 84㎡B 94가구, 84㎡C 55가구다.
e편한세상 밀양삼문이 위치한 삼문동 일대는 약 4천여 세대가 입주한 아파트 밀집지역으로 편의시설과 주거인프라가 잘 갖춰져 지역 내에서 높은 주거선호도를 자랑한다. 특히 삼문동은 사방이 밀양강으로 둘러싸인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사포산업단지, 나노융합국가산단(조성 예정) 등의 배후 주거지로 각광받고 있다. 홈플러스 밀양점을 이용할 수 있으며, 미리벌초, 밀양초, 밀양중, 밀양여중 등의 학군을 갖추고 있다. 교통은 밀양시외버스터미널, KTX밀양역을 이용할 수 있고 대구, 창원과 연결되는 25번 국도와 대구부산고속도로 이용이 용이하다.
e편한세상 밀양삼문은 밀양강과 수변공원이 바로 인접한 자연친화적인 주거입지를 갖추고 있다. 최고 높이인 35층으로 강 조망이 우수하여 향후 지역을 대표할 랜드마크 주거지로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번 분양은 밀양에서 1년 3개월만에 공급되는 신규 아파트로 더욱 눈길을 끈다. 단지가 위치한 삼문동 일대는 입주한지 1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 비중이 높아 신규 아파트로 갈아타려는 잠재수요가 풍부하며, 메이저 브랜드 아파트가 극히 드물어 e편한세상 밀양삼문 분양에 대한 지역 수요자들의 주목도가 높은 상태다.
e편한세상 밀양삼문은 단지를 동간 간섭을 최소화한 남향(남동∙남서향) 중심으로 배치하여 조망과 채광을 극대화했다. 또 전체 세대의 73%를 주거선호도가 높은 3~4Bay, 판상형 구조로 설계하고 알파룸, 팬트리, 드레스룸 등의 공간을 만들어 수납을 강화했다. 단지에는 e편한세상이 특화를 출원중인 층간소음 저감 설계가 적용된다. 가족들의 활동시간이 많은 거실과 주방의 바닥에는 침실(30㎜)보다 2배 더 두꺼운 60㎜ 차음재를 사용해 층간소음 예방 효과를 높였다. 주차공간은 기존 아파트보다 20㎝ 더 넓은 2.5m(일부 적용)로 설계해 편리한 주차가 가능하다.
한편, e편한세상 밀양삼문 견본주택은 경상남도 밀양시 삼문동 559번지에 마련된다.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다.
분양문의 : 055)351-1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