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인천광역시회 가스 재난재해예방복구 운영위원회는 지난 16일 인천시 중구청 및 한국가스안전공사 인천지역본부, 오선복지재단과 함께 100여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해 가스시설을 점검해 주고, 설정한 시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가스 차단이 이뤄지는 가스타이머 콕을 무상으로 설치하는 등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 행사는 인천시회 가스 재난재해예방복구 운영위원회 구성 후 첫 가스재해 예방활동으로서, 가스설비공사협의회(위원장 이두형)의 ‘2015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두형 위원장은 “지속적인 가스타이머 콕 보급사업 추진과 도시가스시설 개선 등의 노력을 통해 사회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 구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설비공사협의회는 전국 가스 재난재해예방복구 운영위원회를 통해 보건복지부 산하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르신세대를 대상으로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저작권자 © 오마이건설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