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1차 견본주택 ‘북새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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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1차 견본주택 ‘북새통’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5.10.12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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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본주택 오픈 후 나흘간 내방객 2만명 방문
▲ 내방객들이 외부에서부터 길게 줄을 서서 입장하고 있다.(제공= GS건설)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지난 8일 문을 연 GS건설의 신동탄파크자이 1차 견본주택에 개관 첫날부터 공휴일인 금요일을 포함 해 주말까지 나흘간 약 2만명이 몰리며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감케 했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의 견본주택에는 오픈날부터 평일이 무색할 정도로 긴 줄이 이어졌다. 또한 견본주택 밖에는 이동식 중개업소인 이른바 ‘떴다방’도 몰려들어 신동탄파크자이 1차의 분양열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의 견본주택에는 20~30대 젊은 부부부터 중년 부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방문했다. 특히 동탄신도시와 병점 인근 노후 아파트에 거주하는 실수요 내방객들이 많았다.

견본주택에 방문한 주부 박씨(45세)는 “동탄신도시의 오래된 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지만 갈수록 오르는 전세값을 감당할 수 없어 가까운 입지의 새 아파트로 이주를 결심하게 됐다”며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기존 동탄신도시의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는 입지인데다 합리적인 분양가로 자이 브랜드 아파트를 장만 할 수 있어 청약을 넣어볼 생각”이라고 말했다.

견본주택에는 76㎡, 84㎡, 100㎡의 세가지 타입이 유니트가 모두 마련되어 있어 각각 타입별 특화 설계를 관람할 수 있다.

박희석 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1차 분양 소장은 “동탄신도시와 병점의 편리한 생활 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입지와 특화 설계가 내방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고 말했다.

신동탄파크자이 1차는 지하 3층~지상 21층, 11개동, 전용면적 76~100㎡ 982가구 규모다. 주택형별로는 전용면적 76㎡ 392가구, 84㎡ 406가구, 100㎡ 184가구로 구성된다.

한편, 청약 일정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9일 2순위 청약 접수가 진행되며, 이어 23일 당첨자 발표, 28일부터 30일까지 당첨자 계약이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능동 696-2번지에 있으며 입주는 2018년 1월 예정이다.

문의전화 : 1544-6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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