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의 후원하에 진행중인 ‘인도네시아 국가시설물 안전진단 역량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난달 20일부터 26일까지 총 7일간 인도네시아 시설안전분야 공무원 10명을 초청해 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초청연수는 강의와 인천대교, 제2롯데월드, 건설기술연구원현장견학을 병행해 진행됐다.
강의는 국토부 및 시설안전공단의 8명의 강사가 시설물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 법령해석, 교량 정밀안전진단 세부지침, 특수교 유지관리, 정밀안전진단 비용산정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시설안전공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이 사업을 통해 인도네시아측에 시설물안전관리 프레임웍제공, 진단기자재 지원 및 교량시범안전진단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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