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태국 라용에서 사회공헌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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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태국 라용에서 사회공헌활동 펼쳐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5.08.31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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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과 우림복지재단 동참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포스코건설은 지난 22일부터 31일까지 태국 라용에서 한류문화 전파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포스코건설은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한국문화산업교류재단, 우림복지재단과 함께 태국 청소년을 위해 2개 학교의 낙후된 시설을 새롭게 단장했다. 아울러, 최신 컴퓨터와 빔 프로젝트 등 멀티미디어 기자재를 제공했다.

그리고 현지 청소년들을 위한 K-POP 댄스, 노래, 미술, 건축체험, 난타 등의 프로그램과 유아들을 위한 색종이 접기 등 맞춤형 문화수업으로 약 200여명의 학생들과 즐거운 소통의 시간을 보냈다.

특히 포스코건설 대학생봉사단 해피빌더 24명과 함께 태국 치앙마이에 위치한 라차팟대학교 한국어학과 학생 25명이 참여했으며, 지난 29일에는 태국 라용 주립체육관에서 한국-태국 문화교류 행사의 일환으로 'Sanook Thai & Kor(즐기자 태국과 한국)'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 참가한 탄차녹 샌피차이(여, 태국 치앙마이 라차팟대학교 한국어과 3학년)는 “한국학생들과 함께 한 첫 봉사활동으로 힘들었던 만큼 보람찬 시간이었고, 무엇보다 싸눅 타이 앤코 축제의 감동은 오랫동안 가슴에 남을 것같다”고 말했다.

양천석 사회공헌그룹리더(포스코건설)는 "양국 문화교류 활동과 학교 개보수, 멀티미디어실 등 교육인프라 구축을 통해 앞으로 한국에 대한 우호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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