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문화재 파수꾼으로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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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엔지니어링, 문화재 파수꾼으로 나서
  • 오세원
  • 승인 2015.08.12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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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서 ‘1문화재 1지킴이’ 활동…800만원 상당의 휠체어 및 유모차 기증
▲ 변동언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사진 왼쪽)과 문화재청 김대현 문화재활용국장(사진 오른쪽)이 경복궁 유모차 및 휠체어 기증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현대엔지니어링)

[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엔지니어링이 광복 70주년 연휴를 앞둔 12일, 경복궁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물품 기증식을 갖고 궁내 정화활동도 펼쳤다.

이날 변동언 현대엔지니어링 부사장(전력플랜트사업본부장)은 경복궁 자선당에서 김대현 문화재활용국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800만원 상당의 휠체어와 유모차 등 관람객 편의 용품을 기증했다.

또한, 현대엔지니어링 전력플랜트사업본부 소속 임직원 20여명이 약 3시간여 동안 잡초제거, 낙엽수거 등 경복궁 정화활동에 나섰다.

한편,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사회공헌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사업본부별로 대표 사회공헌활동을 선정해 운영 중이다.

현대엔지니어링 사회공헌 관계자는 “본사 인근에 경복궁, 창덕궁 등 우리나라의 유서깊은 고궁들이 자리잡고 있어 문화재 보존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이 아주 깊다”며 “한국인 직원 뿐만 아니라 외국인 직원들도 함께 참여해 한국 문화재의 우수성을 적극 알려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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