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軍團, 옛 영광재현 ‘작전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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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軍團, 옛 영광재현 ‘작전 돌입’
  • 오세원 기자
  • 승인 2009.02.10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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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장… “1위 탈환 자만 말고 수성 위한 변화와 창조” 강조“1위 탈환보다 수성이 더 어려워”현대건설 戰士(전사)들을 이끌고 있는 이종수 사령관은 지난 6일~7일까지 1박2일 동안 서산에 위치한 아산연수원에서 이종수 사장을 비롯해 사업본부장, 임원 등 200여명의 임직원이 참가한 가운데 “2009’ 수주전략 및 사업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당초 올 수주목표로 공시한 15조6천억을 훨씬 넘는 18조원 이상의 수주액을 달성키로 결의했다.
창업자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현대정신이 깊게 베어 있는 아산연수원에서 참가자들은 서로 머리를 맞대고 스킨십을 나누며 서로를 격려하고 결의를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이종수 사장은 강평에서 “지난해 임직원 여러분의 땀방울이 월등한 실적으로 이어져 업계 1위를 탈환하게 되었다”며 “하지만 1위 탈환보다 수성이 더 어려운 것이며 우리는 지난 40년간 부동의 1위였지만 자만심으로 4위까지 밀려난 쓰라린 과거의 경험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라고 힘주어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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