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현대산업개발은 오는 9월 강원도 속초시 청호동 433-3번지 일원에서 ‘속초 아이파크’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동해바다와 직선거리로 100여m 떨어져 있어, 부산 해운대아이파크와 같이 바다조망이 가능한 속초의 첫 아이파크 아파트다.
‘속초 아이파크’는 지하 2층 지상 29층 6개동, 전용 59~105㎡ 680가구 규모다.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추고 있어, 마치 리조트와 같은 아파트다.
실제 단지에서 속초해수욕장을 도보로 이용이 가능하다. 또 단지 서측에는 1.38㎢ 규모에 둘레 5km의 청초호를 걸어서 이용이 가능하다.
또 설악산이나 동해바다를 통해 레저스포츠를 즐기기에도 좋은 환경을 갖췄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속초 아이파크’는 리조트라고 생각할 정도로 주변 자연환경이 잘 갖춰졌다”며 “지역민뿐 만 아니라 세컨하우스 목적의 수도권 수요자들도 관심이 높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속초 아이파크’는 생활편의시설도 잘 갖췄다. 이마트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어 이용이 수월하고, 농협하나로마트, 대포항수산시장 등도 이용이 수월하다.
교통여건도 뛰어나다. 속초고속터미널이 도보권에 위치했고, 국제여객터미널, 속초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인접해 있어 대중교통 이용이 수월하다.
교통인프라도 계속해서 확충될 예정이다. 오는 2016년말에는 동홍천-양양간 고속도로가 개통될 예정으로, 도로 완공 시 서울-춘천~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가 생겨날 예정이다. 같은해 속초-양양-주문진간 동해고속도로도 개통됨에 따라 도로교통망은 더욱 개선된다.
철도호재도 풍부하다. 현재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추진이 논의 중에 있는데다 강릉~고성 간 동해북부선 연장선 구간(110.2㎞)도 정부가 추진 중에 있다.
현대산업개발 분양관계자는 “아직 계획단계에 있지만, 동서고속화철도 및 동해북부선 연장선 등이 추진되면 서울 및 수도권 접근성이 한층 높아진다”고 전했다.
분양문의 : 033-638-96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