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도시 4-1생활권 공동주택 설계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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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도시 4-1생활권 공동주택 설계공모
  • 이운주 기자
  • 승인 2015.07.13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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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청, 6개 구역 3개 공모단위 구분…이달말 공고

[오마이건설뉴스-이운주기자]한국개발연구원(KDI) 등 국책연구기관이 위치한 행정중심복합도시 4-1생활권(세종시 반곡동) 공동주택용지(6개 구역)공급이 설계공모방식으로 추진된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는 이곳 공동주택용지 6개 구역을 3개의 공모단위로 구분해 7월말 설계공모 공고를 실시하고, 오는 11월 최종 당선작을 선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설계공모는 첫마을인 2-3생활권을 시작으로 2-2생활권, 2-1생활권에 이어 네 번째다.

▲ 설계공모 블록 위치

행복도시 4-1생활권은 괴화산에서 금강으로 연결되는 주요 동선에 공동(커뮤니티) 가로 및 근린공원을 배치해 개방된 조망 확보와 주민 소통을 활성화했다.

특히 행복도시 2-1생활권에서 선보인 일명 ‘개선문 아파트’ 같은 특화동을 4-1생활권에는 금강변 등 주요 진입부 2곳에 생태적 기법으로 건축 디자인의 창의성과 예술성을 부여한 생태 디자인동을 배치했다.

고층부에는 금강 조망을 공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생활권 내 모든 지역에서 금강, 괴화산, 학교와의 연계성을 강화한 ▲순환형 공공보행통로 ▲입체적 옥상녹화 ▲중정형 배치 등이 4-1생활권의 특징이다.

이충재 행복청장은 “4-1생활권은 2-1, 2-2생활권 설계공모에서 진화 발전한 새로운 공간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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