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트럭 연비왕대회’…염대식씨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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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연비왕대회’…염대식씨 우승
  • 김미애 기자
  • 승인 2015.06.09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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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4km/ℓ 기록, 트랙터 부문 역대 최고 연비…일반 승용차와 견주어도 손색없어

[오마이건설뉴스-김미애기자]볼보트럭코리아(사장 김영재)는 지난 7일과 8일 양일간 자사의 트랙터 고객을 대상으로 제9회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를 개최했다.

볼보트럭 연비왕대회는 전국에서 진행된 지역 예선전을 통해 선발된 각 지역의 상위 1, 2위 입상자 12명이 본선 경합을 벌였다.

그 결과, 중부지역의 염대식씨가 12.04km/ℓ의 높은 연비를 기록하며 2015년 볼보트럭 연비왕으로 선정됐다. 이 기록은 볼보트럭 연비왕대회 트랙터 부문 역대 최고 기록이다.

아울러, 염대식씨와 더불어 호남지역의 박영식씨와 대구경북지역의 김한구씨가 10.17km/ℓ와 9.83km/ℓ의 연비를 기록하며 근소한 차이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뿐만 아니라 본선대회 참가자 중 8명이 일반 승용차와 견주어도 손색이 없는 평균 9km/ℓ 이상의 높은 연비를 기록했다.

우승자인 염대식씨에게는 호주 부부동반 여행권이 상품으로 수여됐으며, 준우승 고객에게는 동남아 부부동반 여행권, 3위 입상자에게는 제주도 부부동반 여행권이 수여됐다.

▲ 김영재 볼보트럭코리아 사장과 1위부터 3위까지 입상자들을 비롯한 참가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 볼보트럭코리아)

아울러, 1위에서 3위까지 입상자들에게는 미쉐린타이어 교환권과 함께 볼보트럭 연비왕 세계대회 진출자를 겨루는 왕중왕전 출전기회가 부여된다.

염대식씨는 “최근 국제 유가 하락으로 기름값이 비교적 저렴해 진 것이 사실이지만, 유류비는 여전히 우리와 같은 상용차 사업자들의 수익성과 직결되는 중요한 요소이다”며 “이번 대회는 단순히 우승을 위한 경쟁뿐만 아니라 참가자들과의 다양한 노하우의 공유를 통해 연비 향상은 물론 이외의 유익한 정보를 공유 할 수 있었던 매우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우승 소감을 전했다.

볼보트럭코리아 김영재 사장은 “앞으로도 볼보트럭은 업계의 리더로서 연료효율성을 극대화 시킬 수 있는 훌륭한 제품력으로 고객 분들께 더 나은 수익성으로 보답 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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