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폼 매직 거울’은 기존의 일반 인테리어 거울과 달리 거주자 맞춤형 정보를 직접 표시하고 말하는 것이 가능하도록 유비쿼터스 네트워크 기술로 구성돼 있는 최첨단 거울로, 현대건설 인테리어팀과 기전부, 기술협력업체가 공동 기획해 국내 최초로 개발됐다.
특히, 현관에 다가서면 날씨에 따라 음성이 나오고, 날씨, 온도, UPIS(Ubiquitous Parking Information System) 주차위치 번호가 표시된다.
날씨에 따라 준비물을 챙기고, 온도와 주차위치 등을 트랜스폼 거울을 통해 알 수 있어 보다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거울 양측 면 패널은 자석이 붙을 수 있는 마그네틱으로 보드화해 가족에게 전달할 쪽지나 간단한 일정 메모를 부착할 수 있게 함으로써 디지털 기술과 아날로그적 감성의 접목을 꾀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말하는 ‘트랜스폼 매직 거울’은 신제품 개발에 심혈을 쏟아온 현대건설의 기술력을 잘 보여주는 성과물로, 입주자의 생활 만족도를 크게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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