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장기창)은 해빙기를 맞아 안전점검표를 만들어 일반에게 제공하고 있다.
안전점검표는 지난 20년간 축적된 건설 및 시설안전 노하우를 바탕으로 해빙기에 발생하기 쉬운 석축, 옹벽, 비탈면 등 시설물 붕괴 징후에 대해 일반시민도 손쉽게 점검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특히, 기초지반의 침하여부에서부터 각종 자재 및 쓰레기 등의 정리정돈의 사소한 부분까지 순차적으로 정리해 놨다.
이와 함께, 노후주택에 대해서도 구조안전과 내구성, 기타결함 사항으로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안전을 위해 체계적으로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안전점검표는 한국시설안전공단 홈페이지 또는 건설안전 정보시스템을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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