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광역시장은 특히, 경부고속철도변 정비사업 1,800억원의 공사를 시에서 수탁 받아 직접 발주하고, 서남부 지구기반시설공사를 주택공사와 토지공사로부터 대전도시개발공사에서 위탁받아 도로개설, 하수도 차집관거 등 1,750억원 규모를 자체 발주 지역업체가 참여 할 수 있도록 이끌어 준 바 있다.
아울러, 경영난 해소를 위해 실적공사비를 일반 10억에서 50억원 이상으로 상향 조정 했고, 상· 하반기 2회실시 하던 하도급 실태조사를 6회로 확대 실시해 하도급 참여율을 작년 38% 에서 올해 44%로 향상 시켜 지역건설 활성화에 가시적 성과를 도출 해 냈다.
이에 협회는 감사의 뜻과 함께, 자전거 타기 좋은 도시 대전 시민공영자전거 기탁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대전광역시청 관계자는 "앞으로 하도급 참여율 44%→50% 로 확대키로 하고, 찾아가는 현장지원 및 기관마케팅으로 업계와의 소통을 원활히 할 방침"이라고 밝히고 " 모든 공사현장에서 지역건설업체, 지역자재 및 장비, 인력이 투입 돼 건설공사 과정의 전반에 실익이 건설현장에 흐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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