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건설뉴스-오세원기자]한국엔지니어링협회(회장 이재완)는 지난 9일 서울 양재동 소재 엘타워에서 개최한 ‘2015 엔지니어링업계 신년인사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신년인사회에는 황규연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반실장과 이재완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 그리고 새누리당 김희국 의원과 이채익 의원 등 업계와 학계, 기관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재완 한국엔지니어링협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해는 SOC예산절감 정책과 건설산업의 장기 침체로 일감감소 등 다사다난했던 한해였다"며, "오는 9월 취임하는 아시아 최초 FIDIC 국제엔지니어링총연맹 회장으로서 국내엔지니어링산업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황규연 산업통상자원부 실장은 축사를 통해 "신규 4개국 FTA타결 및 대한민국 경제지도 세계3위 수성, 2011년 이후 4년 연속 1조달러 달성 등의 성과는 엔지니어링산업인 여러분 덕분이다"고 지하하고, “엔지니어링업계가 기획, 설계역량 등 소프트파워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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