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청약 평균 20.1대1로 마감, 계약 시작 4일 만에 조기완판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광교신도시 원천호수공원 D3블록에 분양한 '힐스테이트 광교'가 계약 시작 4일 만인 지난 18일 100% 계약 마감됐다.
'힐스테이트 광교'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계약을 진행한 결과, 총 928가구가 100% 계약되는 쾌거를 올렸다.
지난달 28일 견본주택 오픈 당시 주말 간 4만 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갔고 이어진 순위 내 청약접수에 1순위에만 1만 6,688명이 몰려 평균 20.1대 1의 높은 청약경쟁률로 마감된 바 있다.
'힐스테이트 광교' 분양 관계자는 "광교신도시 내 새 아파트 공급부족과 시장 분위기가 좋았던 상황이 맞물렸다"며, "여기에, 브랜드 프리미엄과 경쟁력 있는 분양가가 책정된데 이어 수 천 만원에 이르는 프리미엄까지 형성돼 청약 당첨자들이 계약을 서두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힐스테이트 광교' 아파트의 분양 열기는 내년 1월 후속 공급 예정인 ‘힐스테이트 광교’ 주거형 오피스텔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중소형 주택형이 적은 광교신도시에서 투룸 이상으로 지어지는 주거형 오피스텔로 희소가치가 높고 주택법에서 규정한 주택이 아니기 때문에 청약통장 없이도 분양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당첨 즉시 전매가 가능하고 172실만 분양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광교' 주거형 오피스텔은 전용면적 45~84㎡ 총 172실로 조성된다.
분양문의 1670-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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