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금빛나눔팀 ‘금천구 맞춤형 집수리’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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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건설, 금빛나눔팀 ‘금천구 맞춤형 집수리’ 점검
  • 이유진 기자
  • 승인 2014.12.1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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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6월부터 12월까지 매달 1가구씩 총 7가구 집수리
▲ 롯데건설 직원과 차성수 금천구청장 및 구청관계자가 봉사활동 기념촬영 중이다.

[오마이건설뉴스-이유진기자]롯데건설의 금빛나눔 봉사팀은 지난 11일 차성수 금천구청장과 함께 맞춤형 집수리 사업 대상 가구를 방문해 불편사항을 점검했다고 12일 밝혔다.

금빛나눔 봉사팀과 금천구청이 함께하는 홀몸 어르신 맞춤형 집수리 사업은 뉴타운 해제지역 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대상으로 올해 6월부터 매달 1가구씩 진행해왔다.

집수리 후에도 봉사팀과 금천구청은 월 1회 이상 해당 가구에 방문해 애로사항을 점검했으며, 생필품도 전달해 지속적인 관심을 지원해왔다.

아울러, 금천구청은 집수리 전에 집주인으로부터 ‘앞으로 5년간 임차인의 동의 없이 월세 상향 및 이주 금지’ 내용의 확약(동의)서를 받아 집수리 후에 세입자에게 발생할 수 있는 불이익을 방지하기도 했다.

금빛나눔 봉사팀과 금천구청은 올해 집수리 사업의 성과와 개선점에 대해 논의하고 사업의 수혜자로부터 불편 및 건의사항 등의 의견을 수렴해 내년 3월부터 신사업에 반영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금빛나눔 봉사팀은 롯데건설의 98개 ‘사랑나눔 봉사단’ 중 하나로, 독산동 롯데캐슬 골드파크 1차 현장 직원들로 구성됐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건설업의 특성을 살린 사랑의 집수리와 이웃 사랑의 마음으로 복지의 사각지대까지 따뜻한 손길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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